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프로톡스가 호주·뉴질랜드 의약품 유통기업 코트만 오스트레일리아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프로톡스는 코트만 오스트레일리아(Cottman Australia Pty Ltd)와 자사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BTSA9’의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코트만 오스트레일리아는 향후 5년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BTSA9의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며, 현지 의약품 허가 절차를 비롯해 영업 및 마케팅, 유통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프로톡스는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을 맡는다. BTSA9는 프로톡스가 자체 개발·생산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고순도 제조공정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코트만 오스트레일리아는 1996년 설립된 호주 소재 의약품 및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서 의약품의 등록, 공급 및 유통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창수 프로톡스 대표는 “호주와 뉴질랜드는 규제 수준이 높고 품질에 대한 요구가 까다로운 선진 시장으로, 이번 파트너십은 BTSA9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받은 계기”라며 “유럽에 이어 오세아니아까지 글로벌 유통망을 넓히며 ‘K-톡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톡스는 지난 2025년 11월 스페인 ‘메소에스테틱’과 유럽연합·영국·스위스 지역 10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브라질·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튀르키예·태국·인도네시아 등 주요 시장과도 독점 공급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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