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를 개발하고 있는 의약품 제조기업 프로톡스는 전날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 내 위치한 바이오 생산공장에서 주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는 프로톡스 이동범 대표와 이승진 신임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프로톡스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프로톡스가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A제제의 연구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 공장 현황, 비전·전략 등에 대한 공유와 함께 비즈니스 전략 및 경영관련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비임상시험 진행 결과 기존 제품과 비교시 동등 또는 그 이상의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하였으며 국내외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며 “내년 해외수출과 2023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특허 출원 등 제품화를 위한 업무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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